
26.02.03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잡사이트에 오픈된 이력서를 보고 먼저 연락오거나 헤드헌터 통해서 입사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좋게 마무리가 된 적이 없음. 뭐 회사 따위와 좋게 마무리한다는 것도 좀 그럴 수 있겠지만 그래도 멀쩡히(?) 퇴사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됨. 지들이 먼저 들어오라고 해서 갔더니
1.나를 뽑은건 같은 팀 이사였고 대표는 날 싫어하는 경우
2.거의 매일같이 야근 혹은 밤샘해야하는 업무량은 기본이요 폭언이 일상인 경우
3.아니면 끼리끼리 쳐노는 문화가 고착화된 경우
4.툭하면 주말이나 퇴근 후에 연락하는 경우
5.히스토리 따위 하나없이 무조건 A부터 Z까지 하라는 경우
6.근로계약서 내용을 안 지키는 경우
어지간하면 직접 지원하는 곳으로 가고도 싶지만 이게 또 사람 마음처럼 안 되는 것인지라... 최근에 또 어떤 회사가 이력서 보고 연락 와서 면접 보니 오라는 식으로 회유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은 안 줬지만 간다고 쳐도 또 뒤통수 맞을까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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